Keitaro Sugihara는 종이를 실험하며 단순한 팝업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. 종이를 접고 펼치면서 움직이는 팝업은 그에게 동물이 먹는 모습을 연상케 했고, 이로 인해 그는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
이 팝업 그림책은 7가지 다른 동물들이 간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각 동물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3D 팝업 접힘을 통해 먹는 스타일을 보여줍니다. 각 팝업은 단 한 장의 종이를 잘라 만들어졌습니다. 이 간단한 디자인과 종이 콜라주 그림이 결합되어, 동물들이 페이지에서 뛰어나올 때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.
이 그림책은 전통적인 팝업 책과는 다르게, 접힌 종이를 책 페이지에 붙이는 대신, 단일 접힌 페이지를 사용하여 팝업을 디자인했습니다. 이 디자인은 책의 내구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, 페이지가 찢어져도 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.
이 그림책은 독자들이 각 동물의 손과 간식을 보며, 누가 그것을 먹고 있는지를 추측하게 합니다. 동물의 팝업을 드러내기 위해선, 페이지를 중앙에서 펼쳐야 합니다. 이 디자인은 질문에서 답변으로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.
이 프로젝트는 2014년 12월에 도쿄에서 시작되어, 2019년 12월에 도쿄에서 완성되었습니다. 2020년 5월에 출판되었습니다. 이 그림책은 2021년에 A' 그래픽, 일러스트레이션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.
프로젝트 디자이너: Keitaro Sugihara
이미지 크레딧: Keitaro Sugihara
프로젝트 팀 구성원: Publisher : TOKYO SHOTEN Ltd.
프로젝트 이름: Who's That Eating
프로젝트 클라이언트: Keitaro Sugihara